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도하지 않은 연기 (문단 편집) === 우연히 발생한 상황이 그대로 쓰인 경우 ===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스타로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타로드]]가 [[오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오브]]를 [[콜렉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콜렉터]]에게 내밀다가 떨어뜨리고 다시 줍는 장면은,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이 실수로 떨어뜨렸다가 급히 주운 NG 장면을 그대로 영화에 내보낸 거다. 그리고 몇 분 뒤, 이 오브 안에 행성을 파괴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실제로 그냥 건드리기만 했다가 사람 한 명 죽이고 가게를 폭파시키는 꼴이 나왔기에 그걸 대충 내밀다가 떨어뜨렸던 장면은 더욱 기가 막히게 보이는 장면이 된다. [youtube(4xW0s6XFJyw)] * [[게티즈버그 전투#s-5|게티즈버그]] - 극중 [[로버트 E. 리]]를 맡은 [[마틴 신]]이 촬영을 위해 이동할 때, 평소 보조 엑스트라들에게도 매사 친절했던 그의 인품에 호감을 가지고 있던 [[리인액트먼트|리인액터]]들이 갑자기 열성적으로 환호를 하기 시작했는데, 마틴 신은 정말 자신이 로버트 리 장군이 된 것처럼 그들에게 답례를 보내며 감격해 했다. 이게 그대로 영화의 장면으로 쓰였다. * [[걸어서 하늘까지]] - [[최민수]]의 출세작 중 하나인 이 드라마에서 [[소매치기]]였던 최민수의 범행연기를 사전 통보 없이 진행해 명동 한가운데에서 촬영했다. 실제로 그 장면에서 소매치기로 착각한 행인이 최민수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장면은 편집없이 그대로 나갔다.[* 다만 이 경우는 자연스러움을 노렸다기보다는 드라마 제작 여건상 시간도 없고 하다보니 겸사겸사 그냥 냅다 거리에서 찍은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최민수가 방송에서 말한 해당 드라마 일화에서는 제작진들이 강행군 탓에 너무 지친 나머지 PD가 큐 싸인을 줘서 촬영을 시작 시켜놓고는 정작 본인은 피곤을 못 이겨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일도 있었다고.] * [[내 마음의 풍금]] - "겨울" 파트에서 [[학예회]] 도중에 [[화재]]가 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 어느 스태프가 실수로 불을 내는 바람에 [[이병헌]]과 [[전도연]], 그리고 [[아역 배우]]들이 연기가 아니라 혼신을 다해 불을 끄거나 진짜로 겁에 질린 것이다. * [[더 레슬러]] - 극 중 마트에서 계산원으로 일하는 [[미키 루크]]에게 진상을 부리던 아줌마는 배우가 아니라 실제 [[손놈]]이었다! 물론 나중에 영화임을 밝혀 허락을 맡고 영화상에 나오게 한 것이지만. 또 미키 루크가 [[레슬링]] 공연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탈의실에 들어갔을때 나머지 선수들이 기립박수를 쳐주는 것은 대본에 없던 장면이다. 몰락한 왕년의 스타였던 미키 루크가 50이 넘은 나이에 보여준 노력에 단역을 연기했던 실제 [[프로레슬러]]들이 영화의 주인공인 랜디 '더 램' 로빈슨에게가 아닌 미키 루크에게 보여준 존경의 의미였다. 배우의 실제 삶이 영화내 랜디 `더 램` 로빈슨과 비슷했기에 감독이 그 장면을 영화에 넣었다고 한다. * [[도라 도라 도라(영화)|도라 도라 도라]] - [[진주만 공습]] 장면에서 [[https://youtu.be/-Q7-pmpWuVY?t=66|이륙하던 비행기가 활주로 옆에 대기 중이던 비행기들과 크게 부딪혀 폭발하는 장면은]] 연출이 아닌 실제 사고였다. 엑스트라들이 놀라서 비행기에서 멀리 달아나는 모습은 정말 살기 위한 발버둥이었던 것이다. [[https://wolfpack.tistory.com/entry/%EB%8F%84%EB%9D%BC-%EB%8F%84%EB%9D%BC-%EB%8F%84%EB%9D%BC-%EB%B8%94%EB%A3%A8%EB%A0%88%EC%9D%B4|여기 참고]]. * [[레옹]] - [[게리 올드만]]이 연기한 노먼 스탠스필드가 부하 베니에게 경찰특공대를 전부 다 데려오라고 명령하는데, 처음엔 조용히 모두 데려오라고 말하고, 베니가 다시 묻자 '''전부 다(EVERYONE)!!!!''' 라고 소리를 지른다. 이때 베니 역을 맡은 [[키스 A. 글래스코]]가 흠칫 놀란 건 연기가 아니라 진짜였다고 한다. 대본에는 그냥 '전부 다' 라고 조용히 말하도록 쓰여있었기 때문. * [[록키]] - [[실베스터 스탤론]]을 출세시킨 영화. 영화를 보면 런닝 장면에서 상가 사이를 지나 갈 때 한 상인이 던져 준 [[오렌지]]를 록키가 받아가는 장면은 각본이 아니라 실제로 이뤄진 일이었다. 그가 이름없는 권투 선수를 연기하느라고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하던 걸 보고, 진짜로 [[지나가던]] 과일 가게 상인이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스탤론이 정말 훈련 중인 [[복서]]인 줄 알고 먹고 힘내라며 오렌지를 하나 던져준 것이다! 돌발상황이었는데도 자연스럽게 오렌지를 받은 스탤론의 순발력 덕분에 훈훈한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또한 후반부의 록키와 아폴로 간의 1차전은 5개월 간의 하드 트레이닝을 거친 [[실베스터 스탤론]]과 칼 웨더스가 '''실제 15라운드 시합을 뛴 것이다.''' 물론 실제로 치고 받는 권투 시합을 했던 것은 아니고, 합을 맞춘 액션연기였지만... 덕분에 체력이 고갈된 후반 라운드의 모습은 연기가 아닌 실제상황. *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 CG를 거의 안 쓰고 만든 대하 판타지 영화다 보니까 중간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많았고, 그 중에 그럴 듯하다고 영화에 그대로 담긴 장면도 많았다. *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 간달프가 빌보 집에서 대들보에 이마를 찧는 장면은 진짜로 대들보를 못 보고 고개 돌리다 찧은 거다. * [[우르크-하이]]들과의 전투 장면 중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이 [[러츠(반지의 제왕)|러츠]]가 던진 칼을 쳐내는데, 사실 빗겨던져야 하는 걸 실수로 직통으로 던진건데 비고 모텐슨이 순발력을 발휘해 쳐 버린 거다. 스턴트맨들도 하질 못한 걸 [[비고 모텐슨]]이 한방에 해버린 것이다. 심지어 이때 단검은 스턴트맨들에게 쓴 플라스틱 모형이 아니라 진짜 단검이라서 잘못했으면 크게 다칠 뻔한 상황이었다. *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 초반에 오크들의 시신을 모은 곳에 메리와 피핀의 벨트를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이 발견하고, 그들이 죽었다고 오해해서 오크 투구를 걷어차며 절규하고 무릎을 꿇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사실은 투구가 생각보다 단단했는지 '''그걸 걷어찬 비고 모텐슨의 발가락이 골절되어버려''' 튀어나온 고통의 절규였다고 한다. * 수심에 잠긴 [[에오윈]]이 성벽에 서 있는데 깃발 한 개가 갑자기 풀려 바람에 날아가고, 마치 에오윈의 심정과 로한의 상황을 대변하는 듯한 그 깃발을 에오윈이 묵묵히 지켜본다. 그런데 사실 깃발은 일부러 날아가게 한 게 아니라 제대로 안 묶어놓은 것이 예상 외의 강풍에 못 버티고 날아가며 우연히 찍힌 것이다. 그러니까 에오윈이 깃발을 쳐다본 건 연기가 아니라 그냥 돌발 사태에 놀라서 보고 있던 것뿐이다. *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 최종 전투인 [[모란논 전투]]에서 아라고른의 연설이 끝나자 말이 발을 드는 것은 비고 모텐슨이 지시한 게 아니라 말이 자기 혼자 한 것이다. 감독은 말이 명연기를 펼쳤다고 농담을 하며 좋아했다고 한다. * [[범죄도시 2]] - [[전일만]]이 베트남에서 조폭으로 있는 라꾸에게 빼앗은 리볼버를 쏘다가 고장나서 짜증내는 씬은 실제로 소품 총이 고장 났고 이를 전일만의 배우 최귀화가 즉석에서 개그로 연출한것. * [[살인의 추억]] - 박두만이 '12.16'([[12월 16일]])을 "12일, 16일 양일 간"이라고 잘못 읽었다가 정정하는데, 이건 실제로 [[송강호]]가 촬영 전 연습 중 실수해서 스탭들이 빵 터진 걸 바탕으로 영화 안에 개그씬으로 넣은 거라고 한다. * [[신세계(영화)|신세계]] - 엔딩에 나오는 과거 여수에서 정청([[황정민]])과 이자성([[이정재]])가 횟집에서 칼부림을 치고 나오고 난 뒤 담배를 피우려 꺼내물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하지만 점화가 되지 않자 황정민이 "에이 씨..." 하고 그냥 가버리고 이정재도 웃으며 따라간다. 원래는 점화가 되어야하는 소품이었지만 불이 안붙어버리는 NG컷이었으나 황정민이 애드리브로 넘겨버렸고 이 장면이 그대로 삽입되었다. 그리고 영화에서 이정재가 맡은 이자성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웃는 장면이기도 하다. * [[스크림(영화)]] - 영화 후반부 빡친 스튜어트가 빌리에게 전화기를 던지는데 원래는 전화기가 빌리가 기대어 있는 책상에 올라가게끔 던져야 했으나 실수로 빌리의 뒤통수에 제대로 던져버려 맞춰버린다. 하지만 이내 빌리가 "야 전화기를 그런다고 머리에 던지냐..." 하면서 죽어가는 와중에서도 불평불만을 내뱉는다. 감독이 나름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워서 이 테이크 그대로 갔다고 한다. * [[올드보이(2003)|올드보이]] - 오대수가 미도에게서 일기장을 빼앗고 다시 침대에 눕다가 후두부를 부딪히는 장면은 진짜로 최민식이 실수해서 부딪힌 장면이다.[[https://youtu.be/XVlJR84pmAo?t=5147|#]] 아파하는 것도 당연히 실제로 아팠던 것이다. 메이킹 영상을 보면 제작진은 처음에는 빵 터졌다가 심하게 부딪힌 걸 인지하고 뒤늦게 몰려와 걱정하는데, 최민식은 "이 머리가 돌대가리거든."이란 농담으로 넘겼다. * [[엽문 시리즈|엽문 3]] - 작중 엽문이 [[마이크 타이슨]]이 연기한 폭력배 두목 프랭크와 대련하는 씬을 찍던 도중 타이슨이 합의한 동작이 아닌 무의식적으로 기습적인 레프트 훅을 날려버렸다. 펀치를 날린 타이슨 본인도 기겁한 것은 덤. 글러브가 없었으니 만일 이 훅이 적중했다면 큰 부상을 입을 뻔했지만 다행히 훅이 견자단의 얼굴에서 다소 빗나가 있었기에 본인도 무술 유단자였던 [[견자단]]이 간발의 차로 피해서 무사히 넘어갔다. 이때 불행중 다행인지 찍힌 장면은 합이 그럴듯 해서 본편에서도 엽문이 공격을 회피하여 샌드백이 맞는 장면으로 그대로 남겼다고 한다.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82회에서 [[노구(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구]]의 아내 제사 때 의도치 않은 몸개그의 향연 때문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실제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제작진은 오히려 NG내지 않고 이를 그대로 방송 송출했다. 이후 해당 사실은 18년 뒤 [[https://youtu.be/hoUAgpmje1c|2019년 4월 11일자 해피투게더]]에서 신구가 해당 장면을 보고 접하면서 언제 방송 탔냐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며 알려지게 되었다. * [[장고: 분노의 추적자]] - 악덕 노예 주인 캘빈 캔디 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탁자 위의 유리잔을 내리쳐서 찢어진 손에서 피가 흐르는 와중에 주인공들에게 폭언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디카프리오는 진짜로 손을 다쳤으며 흐르는 피도 진짜 본인의 피이다![* 그냥 살짝 베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손바닥 전체가 피범벅이 되었다.] 어느 정도냐면 해당 장면 직후에 들어오는 장면을 연기하는 [[케리 워싱턴]]과 [[새뮤얼 L. 잭슨]] 등의 다른 배우들이 놀란 나머지 표정 연기를 간신히 행할 지경. 그런데 디카프리오는 그 와중에도 대사를 끝까지 완벽하게 말하는 것은 물론이고 천연덕스럽게 손에 박힌 유리 조각을 뽑아내기까지 했다. 거기다 자기 피를 [[케리 워싱턴]]의 얼굴에 문지르는 장면을 제안하여 실제 촬영으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물론 이건 그 다음 장면이라, 얼굴에 바르는 건 가짜 피다. * [[쥬랜더]] -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남성 모델들은 역사적으로 암살자로 쓰여왔다는 이야기를 해주자 [[벤 스틸러]]가 "왜 하필 남자모델이죠?" 라고 물어본다. 이에 자세히 설명을 해주며 대답을 해주지만 하필 벤 스틸러가 다음 대사를 까먹어버리는 바람에 "...왜 하필 남자모델이죠?" 하고 같은 대사를 쳐버렸다. 이내 어이가 없어져서는 "...방금 설명 했잖소." 라고 허탈하게 대답하는데, 뇌가 텅텅 빈 빡통이라는 작중 쥬랜더의 이미지에 잘 어울려서 NG 장면임에도 그대로 영화에 쓰였다. * [[제5공화국(드라마)|제5공화국]]- [[전두환]]이 자리에서 물러나 자신이 계속해서 5공시절의 비리를 가지고 조사를 받을때, 원래는 불쾌해서 화를 내는 장면인데, 자신의 구속수사라는 진지한 장면에서 조카사위이자 전두환 성대모사로 유명한 코미디언 [[최병서]]의 말투로 '''왜~ 나만 가지고 그래?'''라고 정극에서 꽁트 톤으로 말했다. 하지만, 상대 배우들이 진중한 얼굴로 그 장면을 넘겼고, 전두환 역의 이덕화는 다시 사극 톤으로 대사를 마쳐서 장면을 마쳤다. 훗날 이덕화가 말하기를 실제 전두환을 알긴 하지만, 전두환 말투는 조카사위인 최병서의 성대모사 위주로 따라하다 보니 순간적으로 희화화 시킨 그 말투가 나왔다고 한다. * [[추격자]] - 하정우가 맡은 영민이 도망가는 장면에서 중간에 발이 삐끗하는 장면이 있다. 원래 NG가 났어야 할 상황이지만 리얼함을 위해 곧바로 자세를 잡고 계속 뛰었다고 한다. 감독도 이 장면이 맘에 들었는지 컷 하지 않았다. *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 - 잭이 로즈의 누드화를 그리기 전에 '침대'라고 말했다가 급히 '소파에 앉아달라.'라고 말하는데, 침대라는 부분은 디카프리오의 말실수였으나 감독이 그대로 집어넣었다. 이는 그야말로 우연의 산물이지만, 해당 신에서 느껴지는 어색한 분위기는 감독이 의도한 것이다. 실제로 두 배우의 합이 잘 맞지 않는 촬영 시작 단계에서 이 신을 촬영하였다. * [[탑건: 매버릭]] - 중후반부의 작전 당시 [[브래들리 브래드쇼|루스터]]가 캐노피에 머리를 부딪히는 장면은 실제로 급기동으로 인해 자세가 무너지면서 실제로 뒤통수를 박은 것이다. 감독인 [[조셉 코신스키]]가 자연스러운 상황이라 일부러 편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이 장면이 들어감으로써 [[탑건(영화)|탑건 1편]]에서 비슷하게 캐노피에 뒤통수를 부딪히며 뇌진탕으로 즉사한 아버지 [[닉 브래드쇼|구스]]를 떠올리는 오마주 장면이 의도치 않게 탄생하기도 했다. * [[프린세스 다이어리]] - 미아가 계단식 관람석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 주저앉는 장면은 진짜로 [[앤 해서웨이]]가 넘어진 건데 바로 웃음을 터뜨리는 애드리브로 잘 넘어갔다. * [[1917(영화)|1917]] - 후반 2대대가 돌격하는 곳을 뛰어가는 스코필드가 돌격하는 병사와 부딪치며 쓰러지는 장면은 실수였다. 원래는 부딪치지 않고 뛰었어야 됐는데, 이게 긴박한 상황을 잘 살리는 디테일이라 그대로 쓴 것.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영화 중후반 주인공 이단 헌트([[톰 크루즈]] 역)가 빌런인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 역)를 쫒아가며 빌딩과 빌딩 사이를 점프로 뛰어넘어 추격하는 신이 있는데, 원래라면 안전하게 그 사이를 점프해 넘어가야 하지만 톰 크루즈가 거리 부족으로 그대로 넘어가야 할 건물 벽에 그대로 부딪혀 발목이 꺾여 그대로 부러져 버렸다. 하지만 톰 크루즈는 그대로 포기하지 않고 낑낑거리며 건물 위로 올라와 절뚝거리며 다시 추격을 시작하며 카메라 밖으로 벗어나서야 컷 사인이 떨어졌다. 이 장면이 영국의 토크쇼에서 미션 임파서블 주연들이 게스트로 나왔을 때 보여주면서 톰 크루즈의 프로정신과 근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고 당연히 영화에서도 그대로 쓰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얼마간 촬영이 중단되었다. * 미드나잇 카우보이 - [[더스틴 호프먼]], [[존 보이트]] 주연의 1969년 영화. 제작진이 도심에서 촬영허가를 받지 못해 군중, 도로통제가 안되는 상황 속에서 결국 그냥 카메라를 숨긴 채 촬영하기로 결정하고, 두 주연이 횡단보도로를 건너는 장면에서 갑자기 택시가 보행자 신호를 무시하고 들어오다 더스틴 호프먼을 칠 뻔하자 호프먼이 순간 "건너고 있는 거 안 보여?! 건너고 있잖아 개X끼야!" 라면서 택시의 보닛을 손바닥으로 쾅 치고 운전자에게 화를 내며 급기야 주먹감자까지 날렸고 택시 운전사도 대응하듯 소리를 치는 게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다. 이어지는 애드리브인 "괜찮아. 저러고 치인 척하고 보험료 뜯어낼 수도 있어."라고 하는 걸 보면 순간적인 상황에서도 프로정신으로 애드리브로 이어나간 것으로 보인다. * [[피버 피치]](미국 리메이크판) - 주인공이 [[보스턴 레드삭스]]열성팬이지만 당시 보스턴 상황은 약 90여 년이나 우승 못 해본 비운의 팀이었고 영화 결말도 주인공과 히로인이 열성팬으로서 우승할 날까지 힘내자 라는 식으로 끝날 예정이었으나 보스턴이 [[2004년 월드 시리즈|우승을]]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해버리는 바람에]] 현장에서 급하게 시나리오를 수정하여 두 주연이 경기장으로 내려가 격렬하게 허그와 키스를 하며 극적인 우승&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정말 영화같은 일이 벌어져버렸다.[* 물론 당시 04년 후반기 보스턴의 상황을 보면서 시나리오를 조금씩은 수정해갔고 주관 방송사가 FOX라서 사전양해를 구하는 것도 쉬웠다.그래서 두 주인공이 보스턴의 우승 세레머니때 내려가서 찍을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이 둘은 전미에 키스하는 장면이 생중계 되었다.][* 그래도 영화제작이 딱 보스턴이 우승한 04시즌에 맞물려 제작되었다는 것 자체가 천운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 주연이 지금은 토크쇼 호스트로 명망있는 MC인 [[지미 팰런]]과 로맨틱 코메디의 여왕인 [[드루 베리모어]]이다. * [[하마구치 류스케]]의 [[열정(2008)]] - 남녀가 부두에서 대화하는 시퀀스에서 절묘하게 끼어든 트럭은 연출이 아닌 우연히 찍힌 것이라 한다. 아침 일찍 촬영하다가 시간이 지나 출근하던 트럭이 끼어든 거라고. 여러모로 감명이 깊어서였는지 영화 관련 감독 인터뷰에서 꼭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